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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불타는 자동차, 속타는 소비자 - 자동차 화재의 비밀> 편에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원인 미상의 자동차 화재 사고' 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실게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자칫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자동차 화재 사고,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사고만 5천여 건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그 대부분이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없다는 원인미상의 사고라고 합니다.
도로를 달리던 중 자동차 보닛에서 갑자기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1분도 채 되지 않아 불길이 치솟기 시작해 전면부를 모두 태워버렸다는 소비자.
그런데.
제조사에 화재 원인 규명을 의뢰했지만, 3차에 걸친 조사결과는 '원인 불명' 이었고, 더 화가 나는 것은 조사내용마저 보여줄 수 없었다는 제조사의 태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그저 제조사가 말만 믿어야 하는 상황.

 
신호대기 중 차에서 기름냄새를 맡은지 5분 후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화염에 휩싸였다는 소비자.
이 소비자 역시 제조사에게 화재 원인 조사를 의뢰했지만, 제조사에서는 원인 찾기가 어려울 것이고 그 조사비용을 소비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결국 원인 찾기를 포기하고 제조사 보상 대신 보험처리로 해결해야 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12시간 동안 가만히 주차해 두었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이 황당한 소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재 감식을 의뢰했고, '엔진룸 내부에 있는 퓨즈박스 주변 전선에서 발화 시작 추정' 결과를 받았지만, 제조사는 외부적인 발화로 보이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역시 조사내용을 공개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원인불명으로 일관하는 제조사 답변.

 
때문에 제작진들은 제조사가 3차에 걸친 조사결과 '원인 불명' 이라 판단했던 자동차를 조사해 보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명장 1호인 박병일 명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화재감식을 해온 30년 경력의 김윤회 박사, 그리고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동차 화재 연구를 계속해온 이의평 교수까지 3명의 전문가와 함께 시작된 감식.
그런데 화재감식에 들어가기도 전에 전문가들은 '화재 감식 조사를 했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원인불명이라는 제조사 말과는 달리 세 명의 전문가들은 공통적인 발화원인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원인미상 자동차 화재를 둘러싼 진실게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또 <새우젓, 믿고 먹어도 되나요?> 편에서는 매년 김장철이면 회자되고 있는 '새우젓 원산지 문제 및 위생 문제'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국내 젓새우 어획량이 줄어 가격은 2~3배 폭등했고, 중국산 새우젓 수입량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8배나 증가한 상황.
하지만 시장에는 온통 국내산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젓갈로 유명한 포구,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구입한 새우젓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새우젓과 중국산 새우젓의 염도, '‰(퍼어밀)' 차이와 '불순물' 등 차이에 대해 알려주고, 중국산 새우젓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많은 양의 화학조미료와 인공감미료를 넣는 작업을 거쳐 국내산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태 등 새우젓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은밀한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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