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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올드맨' 이발사와 사랑스러운 그녀> 편에서는 전남 나주 '올드맨' 이발사 87살 손옥현 할아버지와 아내 74살 유복지 할머니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이발을 배우기 시작해 26살에 이용사 면허를 취득해 이발사가 된지 60년째라는 손옥현 할아버지.
87살 고령에도 안경 없이 신문을 보고 손 떨림 없이 이발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베테랑 가위손 남편 덕에 면도 베테랑이 되었다는 유복지 할머니.
이발사 부인 49년차, 코털, 귀털 제거에 면도, 머리 감기기까지 할아버지의 보조자이자 부사장이신 할머니 덕에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는 이발관.


87세 올드맨 이발사 손옥현 할아버지의 건강은 내조의 여왕, 유복지 할머니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하루 삼시세끼 기본 10첩에 많게는 15첩까지도 차려내는 것은 물론 아침 저녁 한시간씩 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운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운동하기 귀찮아 하시는 할아버지를 어린애 다루듯 달래 함께 운동하신다는 할머니.
두 분은 알콩달콩 애정은 주위에서도 소문자자하다고 하는데요.
무뚝뚝한 성격과 이발 외엔 별 다른 관심이 없다는 할아버지의 유일한 취미는 다름아닌 꽃 사랑.
하지만 꽃에 쏟는 과도한 애정에 할머니는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꽃사랑이 어느정도이길래 내조의 여왕, 할머니를 화나게 만든 것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올드맨 이발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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