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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성 -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목요일 밤 8시 55분에는 우리 이웃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방송됩니다.

저희 집도 이 시간대에는 TV 앞으로 모이는데요, 제가 이 프로 왕팬이라 식사를 의도적으로 이 시간대에 하기 때문입니다. ^^

사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어릴때 부터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인데요, 벌써 842회째 방송이네요. 

저랑 함께 나이를 먹어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1000회, 2000회 영원히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네가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이야기 내용 짚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대구광역시의 격파왕, 56세 김호진씨 이야기입니다. 

이 분 정말 대단한데요, 손끝으로 격파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수박, 쇳덩이, 솥뚜껑, 송판 다섯장, 두께가 10센티미터나 되는 얼음 5개 격파에 이어 오늘은 국내에서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다는 대리석 5장 손끝격파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뭐든지 부숴야 사는 남자, 격파종결자 김호진씨의 오늘 격파 성공여부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88세 자칭타칭 팔방미인, 신중민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동양화, 붓글씨, 한지공예, 자수, 뜨개질까지 할머니는 전문가 수준의 손재주를 보여 주시는데요.

놀라운 점은 할머니의 작품 대부분이 배운적 없이 나이들어 소일거리로 시작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정말이지 팔방미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할머니의 놀라운 작품세계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24시간이 모자란 88세 팔방미인 할머니의 남다른 하루' 정말 기대되네요. ^^


세번째 이야기는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개인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에 벌어진 벌소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사찰에서는 이번 석가탄신일에 법당 안에 10년째 묵고 있는 벌들 때문에 예불도 드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사람을 공격하지 않았던 벌들이 올해부터 갑자기 돌변하여 사람이 보이는 족족 벌침을 발사한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해결책은 없는지 '석가탄신일에 암자에서 벌어진 꿀벌 대소동'을 순간포착에서 집중 조명한다고 하네요. 

웬지 대단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


네번째 이야기는 국가대표 최연소 마술사 15세 공인성군 이야기입니다. 

현란한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2학년의 개구쟁이 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술에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순간포착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를 꿈꾸는 공인성의 화려한 마술쇼를 전격 공개한다고 하니깐요, 오래만에 마술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8시 55분에 방송 시작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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