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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우리 가족, 김가연·임요환 부부> 편에서는 얼마 전 둘째 소식을 전해 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달콤 살벌한 육아전쟁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란의 황제,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와 데뷔 22년차 배우 김가연 씨.
무려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얼마전 부부는 요즘 그야말로 육아전쟁 중이라고 하는데요.
44살 적지 않은 나이에 출산한 둘째, 하령이.
2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얻은 딸이지만, 마흔넷 엄마의 육아는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더구나 남편의 직업 역시 밤낮이 뒤바뀔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육아는 고스란히 아내 차지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올해 20살된 큰 딸 가령이가 큰 힘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김가연 씨와 임요한 씨가 가정을 꾸릴 당시 중학생이었다는 딸 서령이.
두 사람은 당연히 사춘기 딸의 반응이 걱정되었을텐데요.
다행히 첫 만남부터 거리낌 없이 요한 씨를 아빠로 받아 들였다는 고마운 딸.
지금은 시시콜콜한 얘기부터 고민상담까지 나누는 그야말로 절친 부녀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채 100일도 안 된 둘째 하령이.
아빠 요한 씨는 가족의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하령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하루 10시간 이상은 꼼짝 못하고 컴퓨터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는데요.
e-스포츠 선수 생활 후 감독 생활을 잠깐 했었던 그는 다시 선수 생활에 도전하고 싶어, 안정적인 감독자리를 그만 두고 최근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정적인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말을 꺼냈을 때, 흔쾌히 승락하고 응원해 주었다는 아내 가연 씨.
하령이 육아에 정신 없는 요즘에도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내조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내조의 여왕 김가연 씨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아빠 임요한 씨. 그리고 그들 부부의 두 딸, 서령, 하령이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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