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시사매거진 2580 <위험한 청소년 캠프> 편에서는 방학 중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한다는 '청소년 캠프 사고'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한 정신수련단체가 진행한 여름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재미교포였던 김군은 다른 학생들의 폭행으로 기절을 했고, 결국 뇌진탕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상습적인 폭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관리 책임을 나몰라라 한다는 캠프측 관계자.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2013년, 무려 5명의 고등학생들의 생명을 앗아간 '사설 해병대 캠프' 사건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청소년 캠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공포의 은퇴 천국> 편에서는 최근 잇달아 전해지고 있는 필리핀 한인 피살 사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올해만 해도 무려 10명의 한인 피살 사건 소식이 전해진 필리핀.
이 중 6명은 은퇴이민자, 사업가 였다고 하는데요.
일련의 사건을 접한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직접 사업체를 소유할 수 없는 필리핀 제도로 인해 발생한 사업체 이권을 노린 살인사건이 아닐까 예상한다고 합니다.
잔혹한 살인사건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한국인 이민자들. 오늘 방송에서는 은퇴 천국으로 알려졌던 필리핀 현지의 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권리금, 아직도 폭탄 돌리기> 편에서는 지난 5월 개정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으로 보호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던 권리금에 대해 아직도 여전히 존재하는 법의 사각지대 등 상가 권리금 문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이른바 '뜨는 상권' 일수록 온전히 챙겨 받기 어렵다는 상가 권리금.
'권리금 장사'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상인들에게 있어 권리금은 장사 수익금 못지 않게 중요하고 금액 역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법 개정 후에도 주기만 하고 받을 길은 없다는 막막한 폭탄 돌리기.
오늘 방송에서는 법의 사각지대 속 막막한 폭탄 돌리기가 계속 되어지고 있는 권리금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