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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청년의 집은 어디입니까?> 편에서는 치솟는 주거비로 인해 주거 빈곤에 내몰리는 청년들의 이야기와 청년 주거 빈곤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웬만한 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이제 평단 천만원을 호가합니다.
때문에 최근 우리사회의 많은 청년들은 스스로를 3포 세대, 5포 세대, 7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로까지 부르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나아질 기미는 커녕 점점 더 높아지는 부동산 가격과 낮은 이자로 인해 더욱 치솟는 임대료 등 현재 우리사회의 청년 주거빈곤의 실태와 청년 주거정책 현장을 보도한다고 하네요.


청년 주거빈곤 139만 시대.
최근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며 도심 주거 빈곤 문제는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6세에서 34세까지 청년 세대 139만 명이 주거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전체 가구의 주거빈곤 상태는 줄어들고 있지만, 청년 세대의 주거빈곤율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청년들의 소득에 비해 주거비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따고 하는데요.
2012년 국토부 주거실태조사 결과, 서울 청년 1인 가구 전체의 69.9%는 소득 중 3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고, 심지어 그나마 22.7%는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저렴한 주거비를 찾아 고시원 등 주택 아닌 곳 거주하는 서울의 1인 청년 가구는 2005년부터 2010년 사이 무려 8배나 폭증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부는 청년 세대를 위한 행복주택 14만 호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번번히 좌절당한다는 행복주택 사업.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 청년 세대가 직면한 주거빈곤 실태의 생생한 현장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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