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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요즘 들어 부쩍 이별범죄, 데이트 폭행 등의 사건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2015년 5월 29일 궁금한 이야기 Y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그가 자수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편에서는 얼마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제천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전말에 대해 이야기 해 준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자수한 한 남자의 범죄.
지난 5월 2일 여자친구와 다투다 헤어지자는 말에 우발적으로 여자친구를 목 졸라 죽였고, 사흘 뒤 시멘트와 대야 등 암매장 장비를 구입한 후 2일간 모텔에 묵으며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 했다는 것인데요.
한동안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범죄 사실을 숨기다, 죄책감에 부산에서 자살시도를 했지만 실패 후 자수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1년 전 피해자가 근무하던 어학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두 사람.
그런데 피해자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는 그동안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의자 이 씨는 데이트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요.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오늘 방송에서는 살인으로 이어진 데이트 폭행 사건과 더불어 계획적으로 범죄 사실을 숨겨오던 피의자가 아무도 몰랐던 살인사건을 왜 2주 만에 자수한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영안실 냉장고에 방치된 아버지의 시신, 가족은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을까?> 편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의 사연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얼마전 돌아가신 후 2주째 영안실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상주인 그녀의 오빠가 시신을 보존해야 한다며 장례를 극구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상주의 동의 없이는 시신을 내어 줄 수 없다는 장례식장.


도대체 오빠는 무슨 이유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지 않으려는 것일까?
제작진은 오빠를 만나 그 이유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 CIA에 감청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오빠.
누군가 자신의 가족을 해치려고 하고, 아버지는 지병 때문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독살을 당해 돌아가셨다는 것인데요.
경찰 부검 후 별다른 이상소견 없이 시신은 돌아왔지만, 아버지의 영혼에게 직접 자신이 살해당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오빠는 자신을 해칠까봐 겁을 먹고 방탄조끼 까지 입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89세 고령의 노인을 누군가가 살해했을 거라는 오빠의 주장이 납득되지 않는 동생.
그녀는 IMF 위기 이후 오빠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아버지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는데요.
도저히 오빠를 설득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시신을 냉장고에 방치해 둘 수 많도 없는 상황.
결국 동생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장례식을 강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장례식 소식에 달려와 소동을 부리는 오빠. 과연 딸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딸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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