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두통 방치가 키우는 병 두통 보내는 위험신호 뇌출혈 뇌경색 편두통 명의 두통도 병이다 명의 김병건 교수 신경과 전문의 프로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김병건 명의 411회
애니 2015. 5. 29. 21:13
출처 : EBS 명의
2015년 5월 29일 EBS 명의 <두통도 병이다> 편에서는 신경과 전문의 김병건 명의와 함께 누구나 한번은 겪어 봤음직한 증상, 두통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증상의 차이일 뿐,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증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전 인구의 90%가 겪고 있는 두통의 진단, 치료,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 김병건 교수 / 신경과 전문의 프로필
-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 대한두통학회 부회장
- 대한평형의학회 학술이사
- 대한안신경의학회 총무이사
너무나 흔한 증상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 쉬운 증상, 두통.
하지만 3명 중 2명, 약 33%는 두통 때문에 업무에 차질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두통은 참아야 하는 증상이 아니라 치료해서 고쳐야 하는 병이라는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김병건 교수.
마치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는 편두통.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극심한 통증이 반복 되면서 일상 생활조차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편두통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편두통이야 말로 방치가 키우는 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편두통과 여성호르몬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 여성의 경우 월경, 임신, 폐경 등 호르몬 변화 따라 두통의 발생 빈도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자칫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시각 장애, 언어 장애, 감각 장애 증상을 보이는 편두통 환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흔해서 무심코 방치하기 쉽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적다는 편두통.
오늘 방송을 통해 환자마다 제각각이라는 편두통 원인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흔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하면 나타나는 두통은 움직이면 더 아픈 편두통과는 다르게 휴식을 취하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연스레 두통도 사라지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발생하는 두통 중 대표적인 것은 긴장형 두통.
긴장형 두통이란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어깨가 묵직해지거나 뒷머리가 당기는 등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게 되는 두통으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라고 합니다.
바늘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는 환자의 병명은 원발찌름두통.
스트레스와 피로로 유발될 수 있는 두통으로 대상포진과도 관계 있다는 원발찌름두통은 보통 귀쪽 뒤편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긴장형 두통과 원발찌름두통의 해법을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특히 두통은 큰 병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뇌혈관 건강이라고 하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통증.
뇌혈관이 수축되어서 발생한 두통은 벼락이 내리는 듯 그 통증 강도가 극심하다고 하는데요.
뇌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져 혈관이 수축되는 가역적 뇌혈관 수축 증후군, 심지어 뇌출혈, 뇌경색 등을 경고해주는 두통.
오늘 방송을 통해 두통이 경고하는 위험신호와 만성 두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두통의 해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