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독립영화관
잠시후 0시 35분에는 독립영화관이 방송됩니다.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서울독립영화제 기획 - 특별단편선1>로 '만일의세계, 자전거도둑, 열아홉 연주, 아빠의맛'이라는 4편의 영화가 방영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빠의맛'과 '자전거도둑'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아빠의맛'의 김태한 (김준배) 씨의 연기는 언제 보아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독립영화관 <서울독립영화제 기획 - 특별단편선2>편 방송으로 지난 주에 이어 2015년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를 기념한 2014년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 3편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방영될 작품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지난 2014년 개최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수상작 윤다희 감독의 <친밀한 가족> 과 '경쟁부문 단편'작 이지선 감독의 <사원증>, '특별초청 단편'작인 강원 감독의 <잭보이> 3편인데요.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로 오늘 독립영화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영화를 보시고 싶은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감독/제작/각본/촬영/편집 : 윤다희
- 출연 : 윤다희, 윤광식, 김동덕, 최선미, 윤다민
- 음악 : 박장현
- 줄거리 : 이 영화는 홈 비디오이자 가족사진 앨범이다. ‘나’의 가족들은 8년째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나’는 가족이 그립지만, 만나러 가기엔 시간의 간극이 깊게만 느껴진다. 결국 ‘나’는 영화를 핑계 삼아 가족들을 찾아가기로 한다.
<사원증>
- 감독/각본 : 이지선
- 출연 : 송삼동, 이맑음, 정인기, 강연정, 장원영
- 제작 : 이정아, 조향연
- 촬영 : 성승택
- 음악 : 이병훈
- 줄거리 : 되는 일 하나 없는 명수는 인생의 ‘마지막 날’을 잘 보내려 하지만 그 일마저 쉽게 되지 않는다. 상황이 점점 꼬여가고, 우연히 대기업 사원증을 줍는다. 늦은 밤, 출근하듯 회사에 숨어든다.
<잭보이>
- 감독/각본/편집 : 강원
- 출연 : 서현우, 김예은, 박성택, 손상현, 장희수, 윤진
- 제작 : 최익환
- 프로듀서 : 마조은
- 촬영 : 이재우
- 음악 : 정진우
- 줄거리 : 꽉 막힌 도로에서 한 여자를 차에 태웠다. 그런데 그녀를 찾는 한 무리의 남성들이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