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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용감한 기자들 <소문과 진실 사이> 편에서는 연예부 최정아 기자의 용감한 토크 <카사노바만 모르는 사정> 이 소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 그외 이야기, 머리 자르기 전에 탈의부터 하는 황당미용실 )


배우 집안을 이끄는 중견배우 A씨.
하지만 젊은 시절부터 여자 좋아하기로 너무너무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심할때는 무려 6명의 애인까지 거느렸다는 그야말로 카사노바계의 끝판왕.
그러다보니 애인들 중 몇몇은 자신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A씨가 일하는 촬영장에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는데요.
그럴때마다 그 여자들을 데리고 산부인과로 찾아가 확인 했다는 A씨. 그러나 실제로 임신한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런 어느날, A씨는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외모가 출중한 것은 물론 집안은 부잣집인데다 직업까지 그 당시 보기 드문 여의사 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여의사에게 작업을 걸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A씨.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그 여의사를 데리고 다니며 동료들 앞에서도 여자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그 여자르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의사 여자친구는 A씨에게 미국으로 떠난다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전해 왔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이별에 상심했던 A씨.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A씨는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수십년이 흐른 후, A씨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문화사업 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A씨의 성공 뒤에는 A씨만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한 분이 외교문제로 인해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선정된 미국 관계자 중 한국인 한 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훈훈한 외모에 일도 잘해서 한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청년. 심지어 대통령의 눈에 들어 언제 미국에 왔냐는 질문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자신의 뿌리는 한국이고, 한번도 본 적 없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한국의 유명 배우 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청년은 A씨의 여자친구였던 그 여의사의 아들이었던 것인데요.
유부남이었던 A씨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축복 받지 못할 결혼과 임신에 그녀는 이민을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년이 일을 워낙 잘 하다보니 고위 관계자 중 한명이 청년에게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물었고, 당시 청년은 한국에 계신 아버지가 잘 사셨으면 좋겠다라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국에 있던 A씨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문화사업 위원장이 되었고, A씨는 이 모두가 자신의 공이라 생각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고 하네요.


최정아 기자는 A씨가 아직도 아들의 존재를 모른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어려운 일이나 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며 조언을 구하거나 자랑을 늘어놓는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시대 함께 활약했던 배우와의 인터뷰 중 최정아 기자가 A씨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자 답답했던 상대방이 알려줬다는 A씨만 모르는 사정.
그야말로 벌이 아니라 상까지 받은 카사노바계의 끝판왕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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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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