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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겨울 산속, 대물을 찾아라> 편에서는 매서운 겨울, 추울수록 더욱 그 가치를 발한다는 겨울 산 대물 '말굽버섯' 과 '단풍마', '송라' 채취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당뇨버섯' 이라 불린다는 '말굽버섯'.
일반적으로 가을에 채취하는 다른 버섯들과는 달리 겨울에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말굽버섯은 겨울이 채취 적기라고 하는데요.
무려 10kg이 넘는다는 말 그대로 대물 말굽버섯.
영하 20~50˚C에서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말굽버섯의 생장 특성상 해발 1,000~1,500m고지까지 올라가 채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나마 3~5m 높은 곳에 자란다는 말굽버섯.
때문에 채취자들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손으로 채취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작두로 잘라야 할 만큼 단단하다는 말굽버섯 채취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약초꾼들도 평생 한번 볼까말까 하다는 귀한 약초, 송라.
'소나무의 겨우살이' 라는 '송라' 는 겨우살이 중에서도 최고 귀한 종으로 그 가격만해도 무려 10g에 10만 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산 속 보물' 이라 불린다는 송라.
해발 1,000~1,500m 고지 고원지대 중에서도 안개가 잘 끼고 눈이 많이 오며 숲이 우거진 곳이 송라의 자생환경이라고 합니다.
'하늘이 내린 영초' 로 불리우며 기적의 확률로 만난다는 송라는 1년에 1~2mm 간격으로 마디가 하나씩 생성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억겁의 시간이 모여 10~20cm 길이의 송라 한가닥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길이가 짧고 두께가 얇아 소나무 가지에 매달린 송라를 찾는 일은 수 십년 경력 약초꾼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높은 나뭇가지에 늘어져 있는 송라를 채취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기도 하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겨우살이 중 최고로 '산속 보물' 이라 일컫는 신비한 소나무 겨우살이 송라의 채취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길이만 2m 사람 키에 달하는 대물, '단풍마' 채취 현장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600여종의 마 중에 잎의 모양이 단풍을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단풍마'
'하늘을 뚫는 용' 이란 의미로 '천산룡' 이라고도 불린다는 단풍마는 겨울에 왕성하게 자란다고 하는데요.
바닷가 쪽 주변의 해발 500m 이하의 산야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다는 단풍마가 더욱 큰 대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돌이나 자갈 깊이 파고들어가 채취 역시 쉽지 않다는 단풍마.
때문에 내노라 하는 산꾼들 사이에서도 단풍마 채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크기 만큼이나 풍부한 약효를 자랑한다는 대물 단풍마 채취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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