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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빵 이야기 - 썩지 않는 빵의 공공연한 비밀> 편에서는 유통기한 3년이 지나도 썩지 않았다는 '3년동안 썩지 않는 빵' 이야기와 양산빵·봉지빵 속 식품첨가물, 우유식빵 부패 실험, 그리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산빵 (봉지빵) 과 냉동생지를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빵, 자연효모를 이용한 자연발효 빵의 재료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국내 제빵시장 규모는 무려 4조 3000억 원.
쌀 소비량과는 반대로 국내 빵 소비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불과 7년 전만 해도 대형마트 매출 1위였던 쌀은 현재 14위로 밀려났고, 대신 빵은 10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이제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한끼 식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빵.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빵' 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얼마전, 한 소비자는 3년 전,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한 제과회사 단팥빵을 실온에서 방치했다고 하는데요.
'유통기한 2012년 10월 26일'로 무려 3년이 지난 빵을 실온 보관 했는데도 곰팡이 하나 피지 않았다는 단팥빵.
이 일을 계기로 이 소비자는 빵에 대한 불신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3년 동안 썩지 않은 빵.
제작진은 이 의문을 풀기위해 보존료 검사, 당도 검사, 지방산패 검사 등 여러가지 실험을 의뢰하고 빵이 상하지 않는 이유와 실제 빵의 부패여부를 분석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빵의 부패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8개 업체 우유식빵의 3주간 변화를 지켜 봤다고 합니다.
20일이 지난 후 대부분의 식빵은 부패가 진행되었지만, 공장에서 생상된 한 제품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그 결과와 제조사의 답변 등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산빵(봉지빵)과 냉동생지를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빵, 천연효모를 이용한 자연발효 빵의 재료와 제빵 과정을 소개하고, 베이킹 시간과 공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양산빵에 사용되는 제빵개량제 등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와 식품첨가물 일일 섭취 허용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국내법 현황, 성분명 미표기 실태 등 빵과 첨가물을 둘러싼 수많은 의심과 미스터리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화환 재사용 - 소비자 우롱하는 화환 재사용> 편에서는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던 화환 재사용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결혼, 장례, 개업 등 다양한 경조사에 사용되는 화환.
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화환은 재사용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장례식에 사용되는 근조화환의 약 70%가 재사용 되고 있는 실태와 더불어 장례식장 '화환 수거 전문 업체' 의 실체, 예식장 화환의 리본갈이 등 화환 재탕, 화환 재사용 실태와 더불어 구체적인 규제 법안이 없어 담당기관의 관리감독 마저 어려운 현실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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