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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입니다.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후속작으로 배우 주진모, 김사랑 씨가 주연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한 남자의 한 여자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기획의도를 통해 <드라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속 순정파 남자 주인공의 계보를 잇는 드라마> 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우연히 알게 된 소녀와의 첫사랑, 이후 20년에 걸쳐 잠시 밖에 만날 수 없는 운명적인 연인은 피천득 님의 에세이 '인연'을 모티브로 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심지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할애 해 피천득 님의 '인연' 한 구절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획의도를 통해 밝혔던 <한 여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치는 순정파 남자 주인공>은 미국의 고전, 스콧 피츠제랄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모티브로 했음도 함께 밝히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과 '개츠비'가 묘하게 오버랩 되는 느낌도 듭니다.;
또한 이 작품은 <너무 착해서 보는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일명 '민폐성 주인공'이 없음>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럴까?
전 개인적으로 '너무 착해서'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전 왠지 '민폐'의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제 예상이 맞을지.. 틀릴지 모르겠네요.
1995년과 2005년의 짧은 만남과 여자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2015년의 만남.
혹시 피천득 님의 '인연' 속 한 구절처럼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 아닐지.



방송 : JTBC 금요일, 토요일 20시 40분 

제작 : 이태곤(연출), 백미경(극본) 

출연 :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김윤서, 이영란, 정동환, 남경읍, 서갑숙, 박민수, 김용희, 김민호, 김미진, 주니어, 이자인, 백성현, 윤소희, 이학주, 김형규

소개 :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기획의도> 


<등장인물>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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