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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세계인 현장 - 수치의 선택, 미얀마 카친 반군> 편에서는 미얀마 카친족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에서 미얀마의 오랜 과제로 자리 잡은 '소수민족 통합' 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선을 앞둔 테인 세인 정부는 소수민족 반군들과 전국적인 평화협정 체결을 약속했지만, 결과적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결국 협상에 실패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미얀마 카친주 소수민족 '카친족' 이 이끄는 '카친독립군, KIA' 는 최근까지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미얀마 카친 반군' 이 정부에 저항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카친독립기구' 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지?
세계 최대 경옥 매장 지역, 미얀마 카친 주.
때문에 미얀마 군부와 미얀마 소수민족 '카친족' 은 광산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고, 카친족은 목숨을 걸고 옥 광산에서 옥을 캐며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옥 광산' 을 장악한 것은 미얀마 군부와 군부 관련 민간업체.
그렇기 때문에 카친주에 거주하는 미얀마 소수민족, 카친족은 목숨을 걸고 옥을 캐내도 쓰레기 더미를 뒤져야 할만큼 가난한 생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의 최대 과제로 자리잡은 소수민족 통합,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에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세계인 스페셜 - 착한 패션의 시대, 비건 패션> 편에서는 최근 세계 유명 인사들과 디자이너들이 동참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건 패션'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밍크코트 한 벌에 필요한 밍크는 약 200마리.
여우나 토끼 코트 제작에도 무려 30~45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상처 없는 모피를 위해 무방비 상태에서 익사 당하는 라쿤, 기계보다 1cm 긴 털을 얻기 위해 살아있는 상태에서 털을 뜯기는 앙고라토끼 등 동물에게서 소재를 채집하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 잔혹한 방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는 패션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비건 패션' 이 최근 패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건패션'이란 채식을 추구하는 비거니즘(veganism)의 개념을 딴 말로 동물 학대 없는 원재를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동물학대를 반대하는 착한 패션'을 의미하는 '비건 패션'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의 부를 강조하고 과시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동물을 학대하던 이전과는 달리, 인도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기 위해 패션업계에는 불고 있는 착한 바람, 패션업계의 트렌트 아이템, 비건패션과 가죽, 모피, 울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의복 소재를 이용한 '비건 패션 열풍' 등에 대해 패션디자이너 간호섭 씨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송치 가죽' 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송치란 소의 뱃 속에 있는 새끼 송아지를 가리키는 말로 송치 가죽을 얻기 위해 태어나자마자 죽이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뱃 속에 있을 때 꺼내 송치가죽을 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세계인 핫이슈 - 아프리카, 캔드 헌트 (통조림 사냥) 의 실체> 편에서는 지난 여름, 화제가 되었던 '짐바브웨 국민사자 세실' 의 '트로피 헌팅', 사육된 동물을 가둔 상태로 사냥을 하는 소위 '통조림 사냥' 이라 불리는 '캔드 헌팅' 등 '아프리카 사냥 산업' 의 실체와 그 잔혹한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짐바브웨 국민사자, 세실의 죽음과 함께 세상에 알려진 '트로피 헌팅' 등 아프리카 사냥 산업.
특히 최근에는 이른바 '통조림 사냥' 이라 불리는 '캔드 헌팅' 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더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조림 사냥이란 농장에서 사육해 야생성을 잃게 사육한 동물들을 수일을 굶긴 뒤, 가둔 상태로 사냥을 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에게 길들어진 동물들은 사람이 다가오면 먹이를 주는 것으로 알고 그대로 사냥 당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잔혹한 살해현장.
무려 1,000~9,000만원 상당을 지출해야 하는 '통조림 사냥' 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외 상류층 사람들의 과시용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대륙에 연간 10억 달러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70억 일자리 창출의 문' 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사냥산업.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들은 사냥을 합법적인 스포츠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상류층들의 과시용 취미로 인해 희생 당하는 잔혹한 동물 살해 현장과 더불어 아프리카 사냥 산업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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