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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슬로로리스 연쇄 출몰 미스터리> 편에서는 도심 한복판 전통시장, 부산 신평시장에서 발견된 3마리의 멸종위기종 1급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 슬로 로리스> 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 슬로 로리스.
지난달 2일, 13일, 15일, 부산 신평시장에서는 13일 동안 '국제적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된 슬로로리스 원숭이가 무려 3마리나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름조차 생소한 Slow Loris, 슬로 로리스 원숭이는 100m를 가는데 무려 3시간이나 걸린다고 할 만큼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로 주요 서식지인 방글라데시·인도·미얀마·태국 등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이라고 합니다.
그런 슬로로리스가 도심 한복한 전통시장에서.. 그것도 3마리나 발견된 사건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나이, 성별이 제각각인 3마리가 모두 뼈만 남은 앙상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지어 그 중 2마리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3마리의 슬로 로리스 원숭이에게 발견된 놀라운 공통점.
원래 야생 슬로로리스 원숭이가 사냥할 때 손을 먼저 쓰는 것과는 달리 부산 시장에서 발견된 3마리는 모두 먹이를 주면 손이 아니라 입을 먼저 사용해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3마리가 모두 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함께 살며 같은 식습관을 갖도록 길들여졌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사냥할 때 외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슬로로리스의 특성상 탈출보다는 누군가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누가 멸종위기종 1급 희귀종 슬로로리스를 무참하게 거리로 내몬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부산 한 시장에서 일어난 '희귀종 슬로로리스 연쇄 출몰 미스터리' 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아픈 척 하는 시츄 '장군이'> 편에서는 가족들에게 아픈 척 하는 개, 시츄 '장군이' 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시도 때도 없이 고함을 치고, 온 몸을 비비꼬며 고통스러워하는 개, 장군이.
놀란 가족들은 몇 번이나 병원을 옮겨다니며 온갖 검사란 검사는 다 해보고, 심지어 정밀검사까지 해 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어떤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장군이.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외출하고 난 후 포착된 장군이의 모습은 이방 저방 뛰어나니며 아픈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가족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장군이.
장군이는 왜 가족들 앞에서 아픈 척을 하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장군이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의문의 빈집 누더기犬> 편에서는 2년 째 폐가를 지키는 누더기견, '복실이' 의 사연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더럽게 뒤엉킨 긴 털이 눈, 코 등 얼굴을 덮어버린 장군이.
보다 못한 이웃집 아주머니가 '복실이'란 이름까지 지어주고, 끼니까지 챙겨주고 계시지만 복실이는 누구의 손길로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아무도 없는 빈 집만을 지키고 있다는 복실이. 밤이 되면 대문 앞 도로에 가만히 자리까지 잡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보인다는데요.
도대체 복실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누더기견, 복실이의 사연이 소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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