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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먹거리 X파일 <김장특집 - 썩은 마늘, 병든 고추> 편에서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썩고 곰팡이 핀 쓰레기 마늘, 일명 '파치마늘' 로 만든 '국내산 다진 마늘' 의 숨겨진 비밀 <다진 마늘의 상태가 수상하다 - "다지면 아무도 몰라" 썩은 마늘 유통 실태> 와 곰팡이 피고 썩은 고추, '백통' 과 '고추 탄저병' 등으로 병든 고추, '희아리' 를 섞어 만든 곰팡이 범벅 쓰레기 고춧가루 <병든 고추가 팔린다 - 비밀리에 유통되는 병든 고추> 거래 현장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사시사철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요즘.
하지만 대한민국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맘때 담그는 김장 김치인데요.
그런데!
올해 가뭄의 여파로 김장용 새우젓 가격이 80% 가까이 오르고, 마늘 역시 48% 올랐으며, 소비량이 많은 탓에 질 좋은 고추 역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지난 주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에서는 수입산 새우젓을 '조미료 작업' 을 통해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되는 현장을 고발했었는데요.
먹거리 X파일에서는 '국내산 썩은 통마늘, 파치마늘' 로 만든 국내산 다진마늘 유통 실태와 곰팡이 독소가 가득한 썩고 병든 고추, '백통, 희아리' 고추 유통현장과 '희아리, 백통' 을 섞어 만든 쓰레기 고춧가루 실태를 고발한다고 합니다.


김장 김치 뿐만 아니라 각종 찌개, 조림, 볶음, 심지어 떡볶이 등 간식에도 빠지지 않는 다진 마늘.
한국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은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건강 식품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일명 '파치 마늘' 이라 불리는 썩고 곰팡이 핀 마늘이 시장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산이지만 수입산보다 더 저렴하다는 '파치마늘'은 썩고 곰팡이 핀 마늘로, 분쇄기에 갈아 '업소용 국내산 다진 마늘' 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치 공장, 유명 프랜차이즈 분식집, 식당 등에 팔리고 있다는 '파치 다진 마늘'. 오늘 <썩은 마늘 유통된다> 에서는 쓰레기 파치 마늘로 만든 다진마늘 판매 현장과 더불어 파치마늘을 먹어도 괜찮은 것인지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또 <병든 고추가 팔린다> 편에서는 판매와 유통이 법으로 금지된 썩고 곰팡이가 핀 병든 고추가 거래되고 있는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우리 밥상 대표 식재료인 고춧가루. 그런데, 제작진은 수입산 고추보다 싼 국산 고추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정체는 다름아닌 일명 '희아리' 라 불리는 병든 고추.
'희아리'란 '고추 탄저병' 등으로 인해 썩고 곰팡이 핀 고추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썩은 고추는 '백통' 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고추 농가와 중간 유통 상인들 사이에 '희아리, 백통' 고추를 취급하는 상인이 비밀리에 존재하고, 이들은 고추의 병든 부위를 잘라 모아둔 '쓰레기 고추' 를 따로 모아 가지고 간다고 하네요.
일명 '작업' 을 거쳐 유통된다는 희아리, 백통 고추는 곱게 가루내어 정상적인 고춧가루와 섞어 유통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곰팡이 독소가 가득한 병든 고추가 섞인 고춧가루에서 유독물질인 '오클라톡신A' 가 식품위생 기준치의 약 15배가 검출된 사실과 백통, 희아리 고추, 고춧가루 거래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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