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리얼스토리 눈 <생사 엇갈린 두 여자, 뺑소니범은 어디에> 편에서는 지난 30일, 전남 전주 한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건, 그 날 도로 위의 진실을 추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절친, 50살 김 씨와 박 씨.
두 사람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횡단보도를 덮친 2대의 고급 승용차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25살 남자가 몰던 고급 승용차와의 1차 충돌에 옆 차선으로 튕겨나간 김 씨.
그런데!
그런 김 씨를 또다시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 씨를 치고 그대로 도주한 신원미상의 뺑소니범.
오늘 방송에서는 사라진 뺑소니 차주를 찾기 위한 현장을 동행취재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발생 유형 중 3.9%에 육박한다는 뺑소니 사고.
하지만 '도로 위의 눈, CCTV' 로 인해 뺑소니 사고의 검거율은 무려 90%를 웃돈다고 합니다.
'뺑소니와의 전쟁' 을 선포한 경찰, 오늘 방송을 통해 뺑소니 사건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들의 활약을 공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