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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DMZ가 말을 걸다> 편에서는 휴전선을 중심으로 각각 2km 지대, 냉전과 긴장의 땅이자 생태계의 보고, 비무장 지대 DMZ 의 두 얼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전해진 충격적인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
우리 청년들의 안타까운 희생 소식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 한번 '휴전국'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되새기게 되었는데요.
지난 1953년, 정전협정으로 설정된 후 남과 북의 화력이 대치하고, 냉전과 긴장의 지대로 남겨진 비무장 지대 DMZ.
하지만 최근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DMZ 지대가 사향노루, 반달곰 등 각종 멸종위기 동식물의 낙원으로 보고되고,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지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때문에 분단 70년을 맞은 올해 정부는 강원도 고성, 철원, 경기도 파주시 등 3곳의 조성 후보지를 정하고, 북한과의 협의를 거친뒤 1곳을 선정해 DMZ에 '세계생태평화공원' 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합니다.


대립과 긴장의 땅으로 인식되던 비무장 지대 DMZ가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남북 당국회담의 주요 의제로 꼽히는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계획과 더불어 동·서독 접경지대 일명 '녹색띠', '그뤼네스 반트' 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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