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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스리랑카에서 온 형제 - 행복이 열리는 바나나농장> 편에서는 '인도양의 진주' 라 불리는 섬나라, 스리랑카 사푸고다에 살고 있는 8살 우빈두, 6살 아누다 형제와 엄마 36살 아싱카, 그리고 한국에 사는 아빠 36살 하신다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리랑카 시골 마을 사푸고다.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며 막대한 빚을 지게된 하신다 씨는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2년 5개월 전, 한국행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아내 아싱카 씨 역시 시어머니의 병원비에 보태고자 매일 집 근처 바나나 농장에서 바나나를 옮기고 홍차 잎을 따며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엄마가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 아픈 할머니를 돌보며, 매일 한국으로 떠난 아빠를 기다린다는 우빈두, 아누다 형제.
가족은 새 집을 지어 함께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데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빠 하신다.
전남 완도 전복 양식장에서 작업반장까지 맡은 스리랑카인 하신다 씨는 매일 새벽부터 무려 12시간을 일한다고 하는데요.
말도 음식도 낯선 한국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은 다름아닌 아이들. 아이들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고 합니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2년 5개월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엄마 아싱카 씨와 우빈두, 아누다 형제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채비를 한다는데요.
아직 어린 형제의 한국행, 방송에서는 스리랑카 형제의 여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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