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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사람과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히말라야를 오르다> 편에서는 8일 동안 해발 5416m, 총거리 400km를 완주하는 '히말라야 자전거 레이스' 한국인 참가자, 43살 김기중 씨의 도전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발 5,000m가 넘는 히말라야 야크어택(Yak Attack), 극한의 자전거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김기중 씨.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극한의 레이스에 도전한 그는, 학창시절 무리한 다이어트로 '전신면역질환' 이라는 '베체트 병'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희귀 난치질환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그는 7년 전,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6살이던 당시, 1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와 무기력한 일상의 반복이었던 그가 우연히 타기 시작한 자전거는 그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난생처음 자전거로 산을 달리던 날,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도 힘들수록 웃음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자전거로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는 그.
철일 3종 경기를 시작으로 국내 각종 자전거 대회를 섭렵하다 지난 2011년에는 '극한의 레이스'라 불리는 '미대륙 횡단 자전거 레이스' 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했다는데요.
방송에서는 그런 그의 새로운 도전, 8일간의 '히말라야 자전거 레이스' 도전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15개국 29명의 참가자 중 유일한 한국인인 김기중.
방송을 통해 영상 30도에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며 험준한 산악지대를 달리는 그의 도전과 더불어 히말라야를 오르는 29명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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