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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겨울의 제왕, 인조 모피의 세계> 편에서 최근 세계적인 패션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 패션' 의 원단이 되는 '인조 모피' 의 세계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최근 인조 모피 기술의 발달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합성섬유 모피들이 만들어지며, 세계적인 '비건 패션 열풍' 을 선도한다고 하는데요.
재킷, 가방 등 의류, 패션소품부터 카페트 제작까지. 방송을 통해 인조 모피 가공 공장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포천 한 인조 모피 가공 공장.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나일론 같은 인조 모피의 재료들은 원단 재직 단계 전에 미리 염색하고, 주문 들어온 원단에 따라 여러 가지 원사들을 혼합해 작업한다고 하는데요.
털을 부풀리는 작업을 거쳐준 뒤 긴 가래떡 모양의 슬라이버(실 모양의 섬유 다발)로 제작되고, 이를 원단 재직 공정에 넘겨 인조 모피 원단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양털부터 밍크 털까지 다양한 종류의 인조 모피 원단.


인조 모피 원단 제작에 있어 중요한 공정 중 하나는 다름아닌 염색 공장이라고 합니다.
원사에 다양한 색을 입히는 염색 과정.
약 500kg의 원사를 100℃의 물에 담그고, 다시 염료기에 넣어 약 130℃의 온도에서 40분 동안 염색 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요.
더운 여름철 더욱 힘들다는 염색작업. 특히 아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작업 중에서도 염색 작업은 매우 예민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광을 내고, 폭을 늘려주는 작업 역시 인조 모피 원단 제작에 중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천연 모피와 같이 부드러운 털을 만들어주기 위해 거쳐야 할 텀블링 작업.
방송에서는 양주 공장을 찾아가 10년 경력자들도 서로 피하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텀블링 작업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인조 모피를 이용한 겨울 의류와 의류 속 인조 양피, 동물 꼬리 장식 등을 접목한 가방, 장갑, 액세서리까지.
인조 모피 원단을 이용한 의류, 패션 소품을 생산하는 서울 한 공장 현장을 소개하고, 경기도 양주 카펫 공장을 찾아가 인조 모피 카펫 제작 현장을 소개하는 등 겨울철 보온성과 멋을 살린 인조 모피 탄생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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