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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임차인 울리는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편에서는 임대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세종시에 위치한 LH 임대아파트. 이곳 주민들은 관리사무소에서는 관리비 사용 내역을 모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까지 외부감사 한번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의혹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에 위치한 한 국민임대아파트의 경우에도 바로 옆 32평 일반 아파트 관리비보다 24평의 임대아파트 관리비가 더 비싼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싼 관리비 내역에 관한 서류 열람 조차 용이하지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성남 한 LH 임대아파트에서는 임대사업자인 LH공사가 매달 임대료만 챙겨갈 뿐 임차인들을 위한 관리는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는데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권이 임차인에게 있지 않고, 임대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있다는 임대아파트.
때문에 주민들이 낸 관리비로 운영되는 관리사무소가 정작 주민인 임차인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관리업체 선정권이 있는 임대사업자, LH공사의 입장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주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임대아파트 관리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또 <저가 패키지여행의 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선택관광, 쇼핑관광 등으로 얼룩진 무늬만 저가 패키지여행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항공권 발매부터 숙소 예약, 관광명소 안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더구나 20~30만 원대의 저렴한 중국, 동남아 패키지여행 등 저가 패키지 여행 상품이 출시되면서, 싸고 편하다는 장점으로 해외여행자 중 38.4%가 패키지여행을 선택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저렴함 이면에 숨겨진 꿈수로 인해 저가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만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으로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소비자.
3박 4일 여행 첫날, 가이드는 5개의 선택관광을 모두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여행객들이 이를 거부하자 이튿날 아예 안내 업무를 거부했다는 가이드. 때문에 일행은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선택관광 5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관광을 떠났다는 소비자는 여행 마지막날, '쇼핑 관광' 이라는 이름아래 다른 일정 하나 없이 쇼핑센터만 4곳을 돌았다고 하는데요.
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다던 '선택관광' 을 강력추천, 필수옵션 등의 이름으로 강요하고, 기념품까지 강매하는 일부 가이드들.
이들은 국내 여행사로부터 숙박비, 식비, 관광명소 입장료 등 이른바 '지상비' 비용을 거의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선택관광과 쇼핑 강요로 이익을 남길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국내 여행사 간의 가격 경쟁과 현지 여행사의 출혈 경쟁으로 '마진율 제로' 인 '제로피 투어' 를 하게 된다는 현지 가이드들.
오늘 방송에서는 여행사와 가이드를 둘러싼 이해관계 등 저가 패키지여행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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