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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2015 희망로드 대장정


2015 희망로드 대장정 3편 <옥택연, 아동 노동의 땅 볼리비아를 만나다> 편에서는 2PM 옥택연 씨가 남아메리카 중부 내륙국, 볼리비아로 떠난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 10세 아동 노동을 합법화 한 나라, 볼리비아.
1545년 발견된 대규모 은광을 비롯해 천연 가스, 주석 등 풍부한 광물 자원을 가진 볼리비아는 그 자원으로 인해 200년이 넘는 스페인 식민지와 끊임없는 외세 침략, 내부분쟁을 겪으며 오히려 국민들에게 축복이 아닌 재앙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데요.
불안한 정세와 더딘 경제성장으로 가난과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 때문에 볼리비아 사람들을 가리켜 '황금 의자에 앉은 거지' 라는 지칭한다고 합니다.


되물림 되는 가난과 빈곤으로 인해 아직 어린 아이들까지도 노동에 시달린다는 볼리비아.
때문에 세계는 볼리비아의 아동 노동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가족들을 위해 일해야 하는 가난한 아이들은 '정당하게 일하게 해 달라'며 오히려 아동노동권을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볼리비아는 오히려 세계 최초로 10세 아동 노동을 합법화한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처참하고 가혹한 아동 노동 현장.
볼리비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옥택연 씨는 안전장구 하나 없이 8시간 이상 어두운 갱도에서 맨손으로 일하는 소년 광부들과 세계적인 비경으로 꼽히는 '우유니 사막' 소금 공장에 갇혀 일하는 6살 소녀들을 찾아 갔다고 하는데요.
일터에서 다치고 귀가 멀어도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다는 아이들, 가난에 일터로 내몰린 볼리비아 아이들의 숫자만 무려 1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도시 빈민' 소년, 소녀들 역시 가혹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단돈 500원을 벌기 위해 위험한 공사장에서 일하고, 구걸하는 아이들.
배불리 먹고,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라는 아이들을 위해 옥택연 씨는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해 준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아이들과 옥택연 씨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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