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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2015년 대한민국을 달군 뜨거운 감자 '주저 계급론'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과는 상관 없이 부모 재산에 따라 경제적 지위가 나눠지며, 많은 흙수저들을 좌절케하며 그야말로 2015년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는데요.
이런 계급론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현장 - 중국판 금수저, 푸얼다이(富二代)의 빛과 그림자> 편에서는 부모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물려받은 소위 '중국판 금수저', 중국 재벌 2세 '푸얼다이' 들에 대해 한국외교부 국립외교원 전임강사 천리 씨와 황진성 PD특파원이 함께 중국 푸얼다이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푸얼다이 富二代란 연간 납세액 5,000만 위안 (한화 약 91억원) 이상인 기업 오너들의 2세 (중국 재벌 2세)를 가르키는 말로 부모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물려받은 중국판 금수저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수억원대 외제차를 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는가 하면, 침대 위에 누워 돈다발을 자랑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귀빈 대접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폭행을 일삼는 비상식적 행동으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중국 사회에 '패악의 대명사'로 '비호감' 의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급속히 부를 축적한 자수성가형 1세대 민영기업인들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푸얼다이들의 기업승계가 또다른 기업리스크이자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민영기업 85% 이상이 가족기업이며 앞으로 5~10년 동안 75%가량이 기업을 2세에게 물려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푸얼다이의 기업 승계 이후 상황과 패악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푸얼다이들의 사건사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전 얼마전 타 방송을 통해 중국은 상속세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상속세 마저 없는 중국의 푸얼다이 문제, 오늘 방송을 통해 그야말로 '중국판 상속자들'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네요.


<세계인 핫이슈 - 에볼라 대유행, 그 후> 편에서는 에볼라가 발병한 서아프리카 3개국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라이베리아를 직접 찾아간 김은곤 PD, 에볼라 긴급구호대 파견 당시 '서아프리카 긴급구호대장' 으로 활약했던 한림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함께 '에볼라 사태 이후 상황'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에볼라 종식 선언 후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에볼라 환자가 재발생했던 라이베리아.
지난 9월 두번째로 '에볼라 프리' 선언을 했지만, 최근 다시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15세 소년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종식 선언만 두 번째지만 에볼라 공포가 끝나지 않은 라이베리아.
김은곤 PD는 에볼라 창궐 당시 수백 명의 환자를 수용했던 ELWA 병원을 찾아가 에볼라가 휩쓸고 간 흔적과 함께 시 담당 의료진 패트릭 씨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실명·관절통·청력약화 등 바이러스만큼이나 고통스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에볼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세계인 스페셜 - 비전통 에너지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편에서는 전통 에너지들의 고갈과 함께 새로운 방법을 통해 자원을 얻는 '비전통 에너지' 의 필요성과 더불어 비전통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질오염, 토지훼손, 생태계 파괴, 지하수 발암물질 증가, 지진 등 환경오염 부작용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인 취재진은 2000년대 초반 천연가스 채굴 붐이 일었던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를 찾아가 '유가 하락의 후폭풍' 으로 '버려진 가스정' 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을 전해주고, 환경오염 등 부작용 없는 신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의 노력과 대체에너지 개발의 현주소에 대해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신현돈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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