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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스리랑카서 온 형제- 2부. 그리운 아빠 품으로> 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남 완도 전복 양식장 작업반장 36살 하산드 씨 가족의 한국 체류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빠를 찾아 한국으로 온 8살 우빈두, 6살 아누다 형제와 아내 36살 아싱카.
무려 9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한국. 하지만 가족은 매서운 찬 바람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는데요.
사시사철 평균 25℃ 이상의 열대기후인 스리랑카에서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추위. 마음씨 좋은 할머니의 도움으로 형제는 양말과 두툼한 옷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리랑카에서 배워온 한국말로 아빠가 있는 완도로 향하는 형제.
하지만 묻고 물어 찾아간 기차역에써는 이미 막차가 떠나 버렸고, 추위에 시달린 막내 아누다는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엄마에게 떼까지 썼다고 하는데요.
먼 타국, 낯선 곳에서 아이까지 떼를 쓰자 결국 참았던 눈물까지 터뜨려버린 엄마..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스리랑카 형제는 KTX를 타고 목포에 도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8번째 생일을 한국에서 맞게된 우빈두를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로 한 가족.
그런데.. 케이크를 만드느라 정작 완도가는 버스를 놓쳐버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먼 한국 땅까지 왔지만, 아빠 만나러 가는 길은 역시 쉽지않고.. 오늘 방송에서는 스리랑카 형제의 좌충우돌 아빠 찾기와 가족의 따뜻한 만남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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