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저녁 20시 55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열혈 레드 할배, 닭백숙집 흑돼지 꿀순이, 양팔 없이 폐지를 줍는 아저씨' 이라는 제목으로 제 86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맨발의 경찰관, 비보이 부자, 미니어처 실물 밥상, 청소부 화가'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맨발의 경찰관'과 '미니어처 실물 밥상' 흥미로왔는데요. 

이번주에도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오늘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레드패션! 열혈 레드 할아버지의 열정 넘치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의 79세 모영회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옷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집안 구석구석까지 빨간색 일색이라고 하는데요.

한때 악화된 건강때문에 고생했다는 할아버지는 정열의 빨간 옷으로 의지를 다진 후 생활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79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주차관리, 전단지 홍보 아르바이트 까지 하고 있다는 할아버지는 하루 18000보 (15km)를 걷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걸음수의 4배 가까이 되는 양이라고 하네요.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열혈 레드 할아버지의 열정 넘치는 하루, 잠시후 방송에서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두번째 이야기는 '말귀 척척 알아듣는 스마트한 흑돼지 꿀순이'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양평군의 스마트한 흑돼지 꿀순이와 닭백숙 전문 식당 주인 아주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꿀순이는 주인아주머니가 키우는 애완 흑돼지라고 하는데요.

애완용 돼지라고 하기엔 커도 너무 커서 몸무게가 무려 194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아주머니만 졸졸 따라 다녀서 별명이 자석돼지라고 하는 꿀순이는 말귀까지 척척 알아듣는 스마트한 흑돼지라네요.

올 3월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꿀순이에게 더 의지를 한다는 아주머니와 닭백숙집에 살고 있는 토종 흑돼지 꿀순이의 특별한 동거!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페트병 의수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 양팔 없이 폐지를 줍는 안종원씨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54세 안종원씨 이야기입니다. 

양팔이 없는 채로 폐지를 줍는 아저씨는 이미 이 동네에서는 유명 인사라고 하는데요. 

낮은 세발자전거로 이동하며 갈고리를 끼고 폐지를 줍는 아저씨는 한 눈에 보기에도 불편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저씨가 하루 줍는 폐지의 양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팔에 낀 갈고리와 발을 이용해 폐지를 줍는 모습은 과히 달인의 경지에 이른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아저씨의 집에서 본 수십 개의 페트병 의수는 각각의 용도에 맞게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머리 감는 용, 글씨 쓰는 용, 망치질 하는 용 요리하는 용 등 페트병 의수만 있으면 혼자서도 웬만한 일들은 문제없다고 합니다. 

이 역시 아저씨의 놀라운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11년전 전기 감전 사고로 인해 양팔을 잃게 된 아저씨!

좌절도 했지만, 집안의 가장이기에 긍정의 힘으로 길을 나서게 되었다는 아저씨!

핸들이 없이 발로만 움직이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새벽부터 밤까지 200kg 가까운 폐지를 주워 하루 1만원을 번다는 아저씨의 이야기 역시 잠시후 방송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