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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다문화 고부열전 <돈이 최고인 며느리와 못마땅한 시어머니> 편에서는 결혼 11년차 베트남 며느리 38살 짠 티 김엠 씨와 78살 시어머니 정필여 여사의 베트남 껀터 여행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전북 임실, 베트남 며느리 짠 티 김엠.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일할만큼 부지런하다는 김엠 씨.
때문에 동네에서도 부지런하다고 칭찬이 자자하다고 하는데요.
농사를 짓느라 수입이 불규칙한 남편 때문에 생활 전선에 뛰어든 김엠 씨.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부지런히 일하면서도 항상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은 밝은 성격으로 무려 10년동안 부지런히 돈을 벌어 살림에 보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며느리가 못마땅하다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악착같이 돈을 버는 속내를 잘 모르겠다는 시어머니는 살림에 보태기에는 과도하게 돈을 벌러 다닌다며 혹시나 며느리가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나 싶어 못마땅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10년 동안 부지런히 일해도 칭찬 한번 들어보지 못한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가 섭섭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꿍꿍이가 있나 싶어 속앓이만 한다는데요.
10년이라는 긴 시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고부.
두 사람은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 껀터로 여행을 떠나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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