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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금쪽같은 내 새끼, 뽀송이> 편에서는 '개그투나잇' 에서 활약했던 개그우먼 남효나 씨와 그녀의 반려견 토이푸들 '뽀송이' 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방송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었다는 남효나.
유명 정신과 의사들을 만나도 별 차도가 없었던 그녀는 한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반려견 '뽀송이' 를 키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신기할 정도로 금새 활기를 되찾았다는 효나 씨. 때문에 반려견 '뽀송이'는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식습관이 있다는 뽀송이.
국내 시판되는 사료는 물론 해외 사이트 특1급 사료를 공수해와도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고안해낸 뽀송이의 식사법.
다름아닌 '혼내면서 먹이기' 라고 합니다.
효나 씨의 욕설과 아버지의 맴매 소리가 끊이지 않는 뽀송이의 식사시간. 도대체 뽀송이는 왜 음식을 거부하는지?
심지어 요즘들어 뽀송이는 효나 씨의 손길을 거부한다고 하는데요.
효나 씨를 무는 것은 물론 엄마와는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뽀송이.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뽀송이를 무릎에 안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뽀송이를 만난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
강형욱 훈련사는 '한 보호자에게만 집착하는 반려견을 위한 교육법' 으로 '거절하기' 를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뽀송이의 이상한 식사현장을 본 강형욱 훈련사. 그는 '사람으로 따지면 30살에게 엄마가 밥을 떠먹여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뽀송이가 홀로설 수 있도록 '내버려 둬라' 는 훈련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4년동안 늘 엄마의 도움을 받았다는 뽀송이.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 방송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홀로서기 훈련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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