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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마을의 늘어나는 개떼! 수상한 이웃의 정체는?!> 편에서는 충남 태안 한 시골마을, 100여마리 동물들과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는 할머니와 13살 손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좁은 컨테이너 생활을 하며, 개, 고양이는 물론 거위 등 100여마리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할머니와 13살 손녀.
컨테이너 안은 쓰레기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어지럽혀있고, 이웃 주민들은 밤마다 들려오는 개 울음소리와 곳곳에서 발견되는 개들의 사체, 그리고 마을 논밭을 활보하는 개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할머니와 손녀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컨테이너에서 사는 할머니와 손녀가 100여 마리 동물들과 함께 살게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50년째 항구로 출근하는 남자! 그의 정체는?> 편에서는 울릉도 도동항, 오징어, 호박엿 과 더불어 울릉도 3대 명물이라 불린다는 81살 이상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1년 365일 동이트면, 도동항 항구로 출근하는 할아버지.
남루한 옷차림에 그는 시장 사람들의 잔심부름을 해주며 돈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벌써 수 십년째, 심부름 하고 받은 돈을 은행에 꼬박꼬박 예금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2억 5천만원이 모이면, 집도 사고 장가도 갈 수 있다 생각하고, 장가가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틈만 나면 사람들에게 통장을 꺼내 보여주며 잔액을 확인하고 얼마나 더 벌어야하는지 확인하신다는 할아버지.
하지만..
실제 할아버지의 통장에 모인 금액은 2500만원 남짓. 그럼에도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거짓밀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억 5천만 원을 모아 장가를 가겠다는 상호 할아버지와 그 꿈을 응원하는 마을 사람들. 오늘 방송에서는 할아버지의 꿈을 응원하는 마을 사람들의 감춰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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