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9시 40분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8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주는 '국가의 배신, 우리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80일 간의 이야기를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민간잠수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참사 이후 1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실 규명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오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런 세월호 참사 뒤에 숨겨진 또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경과 정부를 대신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수색이후 국가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민간잠수사의 절규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수색현장에서의 80일

- 참사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민간잠수사들의 생생한 증언

-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292명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낸 민간잠수사들

- 그러나 수색이 끝나자 검찰은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 도중 발생한 민간잠수사 사망의 책임을 물어 과실치사 혐의로 또 다른 민간잠수사 공우영씨 기소

- 선박의 통제를 유가족에 부탁할 정도로 현장 지휘권을 상실했던 해경 지휘부

- 해경 특수구조대는 수색이 마무리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선체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 격벽을 뚫어 탈출 시도를 했던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들

- 지금까지 마음속에 담아 두고 침묵 속에 머물러 있었던 80일

- 참사 이후 1년 7개월

- 민간잠수사들은 수색과정에서 무리한 잠수로 인한 각종 부상으로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시신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다는데

- 민간잠수사들 상당수가 현업인 잠수사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어 가족들의 생계조차 위태로운 상황

- 보상금은커녕 지난 3월 이후 치료비도 중단된 상태

- 해경과 정부를 대신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수색이후 국가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민간잠수사의 절규

- 세월호 수색 책임의 여부, 그 부끄러운 민낯


그리고 아래는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8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세월호 구조 600일의 기록

민간잠수사 증언 최초 공개!

인터뷰 : 우리가 (시신) 11구를 남기고 어떻게 나가느냐고

인터뷰 : 우리는 안 끝났다고 우리는 (수색을 포기한 적이 없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색

인터뷰 : (아이를) 찾아다니는 꿈을

인터뷰 : 잡으려고 잡으려고, 야 이리와 이리와 잡으려고 잡으려고 안 잡히고 안 잡히고

인터뷰 : 요만한 창이 있어요

세월호 아이들의 탈출과정 최초공개!

아이들은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인터뷰 : 아이들이 두꺼운 판을 뚫고 올라갔어요. 살려고

세월호 아이들의 마지막을 목격한 민간잠수사

인터뷰 : 나라가 못 지켜주고 어른으로서 미안하다

하지만 국가는 이들을 버렸다

인터뷰 : 왜 해경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민간인들이 왜 재판장에 서야 되는지

인터뷰 : 감사장. 감사하대요 열심히 해줘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