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 <정풍송 편> 편에서는 조용필, 나미, 윤수일, 한혜진 등 7080 당대 최고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작곡가 정풍송 씨의 명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가왕 조용필 씨의 히트곡 '미워 미워 미워' 의 작곡가 정풍송.
정풍송 님의 곡 '미워 미워 미워'는 일본 톱가수 16명이 리메이크한 곡이라고도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만한 곡을 써 달라' 던 조용필 씨의 부탁이 만들어낸 '미워 미워 미워' 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불후 출연자들의 멋진 무대가 선보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다름아닌 뮤지컬 배우, 손준호.
성악 동료 2명과 함께 홍민 님의 '석별' 무대를 선보인다는 손준호 씨.
지난번 화제를 모았던 조수미 편 '달의 아들' 방송이 떠오르는데요.
오늘 훈남 트리오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됩니다.
일본 톱가수 16명이 리메이크했다는 곡, 조용필 님의 '미워 미워 미워' 는 90년대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로커, 김정민 씨가 부른다고 합니다.
불후 단독 첫 무대라는 김정민 씨. 오늘 '미워 미워 미워'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는다고 하네요.
실력파 밴드, '레이지본' 은 이상열 님의 '아마도 빗물이겠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1년만에 단독 출연한 로커 김동명 씨는 나미 님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국악인 남상일 씨는 조용필 님의 '허공' 으로 깊이 있는 소리를 선물하고, 김연지 양은 브라스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와 함께 한혜진 님의 '갈색 추억' 무대를 선보이며, 지난번 '故 김정호 편'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쥔 김보경 씨는 윤수일, 최진
희 님의 '찻잔의 이별' 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손준호 <홍민-석별>
남상일 <조용필-허공>
김연지 <한혜진-갈색 추억>
김정민 <조용필-미워 미워 미워>
김동명 <나미-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김보경 <윤수일&최진희-찻잔의 이별>
레이지본 <이상열-아마도 빗물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