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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


2015년 12월 19일 <오늘, 미래를 만나다> 는 지난주에 이어 행복에 관한 3가지 이야기 중 그 두번째, <행복의 조건 2편. 대한민국에서 행복 찾기> 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프리젠터로 나서 '한국사회 불행의 원인' 을 '문화심리학적' 으로 분석한다고 하는데요.
문화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는 '가족확장성, 주체성, 관계주의, 심정주의, 복합유연성, 불확실성 회피' 6가지 특성을 우리 사회 발전 동력인 동시에 한국사회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한국인의 6가지 특성으로 지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해 우리 사회가 반드시 공유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질풍노도의 시기, 중 2병에 걸린 사춘기로 분석한 허태균 교수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자아정체감을 형성해야 할 시기라고 지적한다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
특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면서 또 우리를 불행으로 끌고 가는 한국인만의 특성 6가지으로 <자신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확인하려고 하는 강한 주체성, '언니, 이모, 고모' 사회전체를 가족적인 것으로 인식하려는 가족확장성, 행동보다 마음을 중시하는 심정중심주의,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관계성, 이왕이면 다홍치마가 좋다며 선택을 회피하는 복합유연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가치는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복합유연성> 를 꼽는데요.
성장의 동력이자 불행을 몰고 오는 동전의 양면 같은 특성들. 또 허태균 교수는 힘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보상' 받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는데요.
대한민국이 좀 더 건강한 청년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 대한민국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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