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22번의 통화, 22개의 수수께끼 -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사건> 편에서는 지난 2009년 5월, 종적을 감춘 김해 국수집 여사장 김춘자 씨 실종사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3천원짜리 국수로 연매출 1억원 이상을 올렸다는 대박 국수집 여사장 김춘자 씨.
국수 장사로 모은 돈으로 건물을 지어 더 넓은 국숫집 오픈을 앞둔 그녀는 하루 아침에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365일 지각 한 번 하지 않았다는 그녀.
가족의 실종신고 직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고, CCTV 에서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국수 쟁반과 검은 배낭을 멘 여사장. 혼자 차에 올라탄 모습까지 찍힌 그녀는 그로부터 3시간 후 그녀의 차량이 CCTV에 다시 포착되었다고 하는데요.
새벽 1시 40분경 가게 주차장으로 들어온 그녀의 차량. 하지만 차에서 내린 사람은 낯선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CCTV 속 남성의 모습을 알아본 그녀의 아들.
불과 몇시간 전 가게에 들려 엄마의 실종을 걱정했다는 그는 아들에게 엄마가 '돈 받으러 강동 간다' 라는 말까지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수사 끝에 찾은 그는 국숫집 단골 손님인 트레일러 기사 강 씨.
그는 CCTV 속 남성이 자신이 아니며 자신은 트레일러를 몰고 운행했다는 말을 전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통신기록, 운행기록을 통해 확인된 그의 알리바이.
오늘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만난 그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제작진은 국숫집 여사장이 가게에서 나간 순간부터 다음 날 강씨가 다시 가게를 찾아온 순간까지 강씨 휴대폰 속 22번의 발신 내역을 근거로 그날 밤을 재구성해 본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제작진에게 연락해온 제보자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그날밤, 새벽 2시경 갑자기 컨테이너에서 샤워를 했다는 강 씨, 그리고 강 씨의 형이 갑자기 논을 매립했다는 이야기까지.
방송을 통해 강 씨의 오랜지인이 2009년 경찰 조사 당시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