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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갈 데까지 가보자 <나무를 사랑한 복령왕, 최남용> 편에서는 복령 전도자를 자처하며, 복령과 나무, 그리고 산을 사랑하는 임업인 75살 최남용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을 찾아 전남 화순 자라산으로 찾아간 김오곤 한의사.
험난한 산길을 올라 도착한 그속에서는 땅 밑 보물, '복령 버섯' 을 찾기 위해 농기구 대신 '붓'을 들고 산에 오른다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선 영조가 사랑한 버섯으로 유명하다는 복령 버섯.
영조 임금은 복령과 인삼을 넣어 끓인 '삼령차' 를 즐겨마셨다고 하는데요.
죽은 소나무에서만 자라, 찾기도 어렵고 값도 비싸다는 자연산 복령을 찾아 나선 주인공은 홀로 연구한 끝에 복령 재배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중장비 사업가로 승승장구했다는 주인공.
1990년, 약 99,000㎡ (약 3만 평)의 산을 매입한 후 조금씩 산을 늘려가며 나무를 심었다는 그는 이제 무려 560,000㎡ (약 17만 평) 산을 가꾸는 임업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복령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층층나무, 벽오동 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기르며, 그야말로 '보물산' 으로 가꾸고 있다는 주인공.
지금은 그의 열정을 이어받은 아들 최필승 씨 역시 임업 후계자로 함께 산을 가꾸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산 복령은 물론 산 속 재배, 노지 재배, 재배사 재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복령을 재배하고 있다는 최남용 씨.
특히 그는 직접 연구한 노지재배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수확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신이내린 신비로운 버섯, 복령 버섯을 활용한 복령밥, 복령차, 복령 담금주, 복령껍질 등 복령 활용법과 함께, 방송 최초 복령 전도사, 늦깎이 임업인 최남용 씨의 복령 노지 재배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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