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현장 르포 - 마약 확산을 막아라> 편에서는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와 동행 취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마약 확산 실태와 유통 실태, 마약 중독의 위험성 등을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는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이 우리 일상 깊숙히 파고 들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뉴스에서는 무려 8억원어치의 마약을 판매한 판매상의 직업이 중학교 교사라는 것이 보도 되었고, 평범한 회사원은 물론 심지어 가정주부, 청소년들에게까지 마약이 노출되고 있는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 접근이 쉬워지면서, 단순한 투약 단계를 넘어서 판매자로 나서는 마약 투약자들.
오늘 방송에서는 20대 마약 중독자들과 마약 판매상의 생생한 전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유통 실태를 공개하고, 항공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을 막기 위한 인천공항 세관의 마약과의 전쟁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8월, 300억원대 필로폰을 밀수해 국내에 판매하려 한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 조직원 검거와 더불어 마약 유통에 직접 나서는 부산 지역 조폭들의 움직임 등 국내 마약 유통에 개입 가능성이 큰 국내외 조폭들의 움직임과 살 빼는 약, 마약성 진통제, 프로포폴 등 의사 처방약에 의한 '마약류 약물 중독' 실태와 처방 약물을 이용한 소위 '마약 파티' 실태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끊임없는 마약 사범 적발에도 오히려 늘고 있다는 마약 중독자 실태. 방송에서는 치료보다 처벌이 우선시 되고 있는 국내 상황과 더불어 치료 사각 지대에 놓인 중독자 실태 등 국내 상황과 마약 중독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 모색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