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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나이들어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삼국지입니다. 

'삼국지를 3번이상 읽은 사람과는 논쟁하지마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삼국지라는 책은 세상의 이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양서라는 의미일텐데요, 삼국지를 책으로, 만화로, 드라마로, 영화로 본 저로서도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ㅎ


이번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는 삼국지의 주요인물 관우, 제갈량, 조조의 유적을 찾아가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그 곳에서 세 인물을 재조명하고 그들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新삼국지 1부는 '신(神)이 된 영웅, 관우'라는 제목으로 중국 산시성 윈청을 방문하는데요, 그곳에서 세계 최대의 관우상과 그의 충정을 표현한 한편의 시와 같은 대나무 그림를 접해 봅니다.

또한 관우를 신으로 숭배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고 하네요.    

新삼국지 2부는 '지혜의 화신, 제갈량'이라는 제목으로 제갈량 후손들이 모여 사는 700년 역사의 집성촌에서 제갈량의 유년시절에서부터 병사한 순간까지 제갈량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삼국지를 볼 때 가장 흥미로왔던 인물이었던 만큼 제갈량에 관한 방송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新삼국지 3부는 '간웅, 조조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조조의 계획 도시였던 '업성' 유적지를 방문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조조를 난세의 간웅이라는 평가하는 것은 이제는 제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차별 없는 인재 등용, 문학을 사랑한 최고 권력자, 인간미 넘치는 영웅 등 현재 중국에서도 조조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국지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삼국지를 읽고 감명을 받으신 분이시라면 이번 삼국지 기행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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