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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아빠 찾아 삼만리 <몽골에서 온 남매 - 1부. 딸 바보 몽골 아빠의 꿈> 편에서는 몽골에서 온 외국긴 근로자 딸바보 37살 바토톡흐 씨와 아빠의 향기가 남아있는 옷을 베개에 넣고 잠잔다는 딸 너몬,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헤어져야 했던 아들 이크메, 그리고 바토톡흐 씨의 아내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2년, 맞벌이를 해도 치솟는 몽골 물가를 감당할 수 없어 한국으로 왔다는 몽골인 외국인 근로자, 바토톡흐.
3년 8개월 전, '아빠 가지마' 라는 어린 딸의 말을 뒤로하고 온 그는 회사에서도 소문난 딸바보 아빠라고 하는데요.
언제든지 딸과 영상통화 할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무료영상통화를 꺼놓지 않는다는 바토톡흐.


가족과의 오랜이별에 바토톡흐 씨는 회사의 도움을 받아 8월 한 달간 몽골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는데요.
하지만..
지난 6월, 별의의 교통사고로 가족과의 만남이 무산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남편과 아빠의 사고 소식에 한국으로 오고 싶었다는 가족.
하지만 집안 형편으로 인해 아무도 올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빠가 그리워 아빠가 입던 옷을 베개에 넣고, 아빠 냄새를 수면제 삼아 잔다는 너몬, 이크메 남매는 이번 방송을 통해 아빠가 일하는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무산된 만남이 새옹지마가 되어 돌아오게 된 사연. 오늘 방송에서는 딸 바보 몽골 아빠와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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