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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천년의 지혜, 사라진 명품을 복원하라> 편에서는 콩과 메밀로 만드는 전통 장 '메밀생황장' 과 조선 시대 명품 그릇으로 불렸던 방짜유기 재료 구리로 만든 '구리 냄비' 그리고 동전과 모양이 비슷하다하여 고려시대, 전차, 돈차, 단차 등으로 불리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장흥의 전통 차 '청태전' 등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전통으로 어제와 오늘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우리 전통장.
그 중에서도 6개월만에 먹는 '속성장' 으로 콩과 메밀가루를 4:1 비율로 섞어, 작은 메주로 만든다는 '메밀생황장' 은 콩 뿐만 아니라 메밀까지 들어가는 건강 별미장이라고 합니다.
메주를 작게 만들고, 일주일의 건조와 보금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쳐 잘게 부숴 담는다는 메밀생황장.
오늘 방송에선는 장인의 노력으로 복원되는 전통장 '메밀생황장' 담는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조선시대 명품 그릇으로 불렸다는 구리 냄비.
전통 방짜 유기의 중요 재료인 구리는 금, 은 못지 않게 귀한 금속이라고 하는데요.
파주 한 냄비공장에는 이 구리로 현대식의 새로운 그릇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미를 물에 불리지 않고고 편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구리 냄비.
오늘 방송에서는 맛있고 건강한 밥을 먹기 위해 만드는 특수 냄비, 구리 냄비 제작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1200년 전, 삼국시대부터 장흥군 일대에서 만들어져왔다는 야생차, 청태전.
동전과 비슷한 모양으로 고려시대에는 '전차, 돈차, 단차' 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고려 왕에게 진상되었을 만큼 귀한 전통차 이지만, 근대화 이후 일부 민간과 사찰에서만 '약차' 로 전해내려오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구수한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는 청태전.
가마솥에 찌고 동그랗게 만들어 6개월간의 발효과 건조를 반복해 완성된 청태전은 가마솥에 한번 더 구운 후 우려 마신다고 하네요.
고려시대 임금에게 차를 진상하는 곳이 13곳이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장흥의 전통 차이지만, 그 명맥이 끊어졌다가 15년 전부터 복원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전통 차를 복원하기 위한 장인의 노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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