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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2015 희망로드 대장정


2015 희망로드 대장정 <박정수, 지진으로 상처 받은 네팔 아이들을 만나다> 편에서는 지난 4월 25일,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세계를 놀라게한 '신의 나라' 네팔로 배우 박정수 씨가 찾아간다고 합니다.


81년 만의 최악의 대지진.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수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들을 파괴시키며 네팔 곳곳의 수많은 도시에 상처를 입힌 대지진.
8개월이 지난 네팔로 배우 박정수 씨가 찾아간다고 하는데요.
지진 직후 네팔을 찾았던 세계 각국의 발길은 뜸해졌지만, 네팔인들의 삶은 여전히 상처와 고통으로 얼룩져있다고 합니다.


수도 카트만두 동쪽, 고대도시 박타푸르 (Bhaktapur).
고대 네팔 왕조의 숨결이 남아 있는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봄, 대지진 당시 옛 건축 양식으로 인해 더욱 많은 인명피해가 난 곳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족을 잃은 고아들과 집을 잃은 난민들의 열악한 삶.
배우 박정수 씨는 아직까지 지진의 악몽 속에 살고 있는 고아들과 난민촌 사람들을 만난다고 하네요.


지진 이후, 네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거리의 아이들.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져 먹을거리를 찾고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린다고 하는데요.
하루 종일 돌을 깨고 버는 돈은 우리돈 300원 남짓.
하지만 아이들은 굶주림에 내몰려 학교가 아닌 일터로 향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일을 하지 않으면 굶주림을 해결할 수도, 학교에 갈 수도 없는 아이들..


네팔에서도 가장 지진 피해가 심하다는 카트만두 인근 산간마을, 신두팔촉.
무려 1,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곳은 길마저 끊겨 차가 들어갈 수 없어 복구조차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한창 복구 중이라는 신두팔촉 뿌스퍼겅거 학교.
배우 박정수 씨는 뿌스퍼겅거 학교를 찾아가 해맑은 얼굴로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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