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거대한 산속의 괴물, 살인 멧돼지 떼의 습격!> 편에서는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 한 야산에서 일어난 30대 남성의 사망사건 등 겨울에 접어들수록 더욱 잦아지고 있는 멧돼지 공격과 '살인 멧돼지' 와의 위험한 사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겨우살이를 채취하던 30대 약초꾼의 죽음.
동료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배고픔 때문인지 한껏 예민한 상태의 6마리 멧돼지떼가 덤벼들었고, 채 피할 새도 없이 허망한 일을 겪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헬기로 긴급 이송되었지만, 출혈로 인해 사망한 남성. 가족들은 아들과 어린 자녀들의 아버지의 죽음이 허망하기만 하다고 하네요.
매년 멧돼지 떼들이 출몰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주민들. 결국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살인 멧돼지와의 위험천만한 사투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을 누비는 사나이! 그의 정체는?> 편에서는 무려 40년간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남자, '맨몸의 어신' 59살 성대영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우연히 경험한 맨손 낚시의 손맛을 잊지 못해 취미가 되어버렸다는 남자.
한겨울 추운 하천에서 맨손 낚시를 할 때에도 속옷만 입은 채 하천에 들어가니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일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되면 그저 즐거워진다는 '맨몸 어신', 오늘 방송에서는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에 뛰어드는 맨손 어신의 특별한 취미생활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