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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문지애 - 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오늘밤 8시 30분 현장토크쇼 택시 382회에서는 1인기업 성공시대 2탄 '이름 석자 걸고 야생에 나선 그녀들'이라는 제목으로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정연 양과 문지애 양을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나운서 분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운데요, 미모와 끼를 함께 갖춘 분들이어서 오늘 방송 역시 재미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두 분의 소개부터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오정연 양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올해 2월 5일 퇴사할 때까지 스타 골든벨,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 7, 애니월드, 튼튼 생활체조, 생생 정보통 등의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셨는데요, 저도 퇴사전까지 튼튼 생활체조와 생생 정보통에서 오정연 양의 팬으로 열심히 방송 시청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깔끔한 방송진행이 인상적인 분이신데요, KBS에서 퇴사하신지 3개월이나 지난 만큼 이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방송에서 하루 빨리 뵙고 싶다는 바램 간절합니다.  

사실 오정연 양은 서장훈 씨와의 결혼으로 더 유명해지신 일면이 있는데요, 2012년 3월 14일에 결혼생활 3년만에 이혼하며 세간에 화재가 된 바 있습니다.


문지애 양 역시 MBC 대표 아나운서였는데요, 2006년 입사하여 명의의 건강비결,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 아침, MBC 뉴스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셨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생활 3년차로 JTBC와 tvN 등의 방송국에서 간간히 모습을 뵐 수 있는데요, 능력 대비 평가를 제대로 봤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아쉬운 분 중 한 분이십니다. 

남편은 MBC 방송기자 겸 아나운서인 전종환 씨인데요. 

행복한 신혼생활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받고 있다는 후문인데요, 오늘 방송에서 두 분만의 행복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두 분 모두 방송국 재직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MBC 파업 당시 이야기, 오정연양이 뉴스를 믿지 못하게 된 사연, 프리랜서 선언 이유 등과 아울러 KBS와 MBC 면접 스타일, 아나운서 경쟁률, 초봉과 연봉이 가장 높은 곳 등 그동안 궁금했던 아나운서에 관한 이야기들도 속시원히 밝혀주신다고 합니다.

또한 오정연 양의 모창과 문지애 양의 노래 실력도 보여 주신다고 하니깐요, 팬분들이시라면 오늘 방송 결코 놓치지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종편이 생기면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능력도 안되면서 줄기차게 출연하는 아나운서와 MC, 패널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사실 그 분들 보기 싫어서 좋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 꽤 되는데요.

오정연 양과 문지애 양 처럼 능력있는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능력 미달이신 분들이 MC나 패널로 활개를 펼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 분들이 좋은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송 재미있게 보세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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