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2015년 송년특집에서는 올 한해 소개돼 화제가 되었던 감동의 주인공들을 찾아가 방송 이후 모습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갑을 앞둔 가수 인순이 씨의 보디빌더 대회 도전기를 비롯해 78살 가수 현미 씨의 운전면허 도전기, 평균 나이 70살 최고령 남성그룹 쎄시봉의 콘서트 준비과정을 그린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그리고 53살 적지 않은 나이에 국내 최초 무기항 세계일주 항해기를 선보인 김승진 씨 등.
화제를 일으키며 실검 순위를 장악했던 출연자들.
특히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에 성공한 리포터 겸 가수 김정연 씨는 방송을 통해 아들 태현이의 돌잔치에 보모님과 극적 화해를 이루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김정연 씨 가족을 다시만나 방송 이후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5년 전 25살 어린나이에 희귀병으로 양쪽 시력을 모두 잃은 윤종배 씨의 결혼식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던 윤종배, 권희정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10개월 만에 다시 그들을 찾아 임신 6개월차 아내 희정 씨와 곧 태어날 아기 '복덩이' 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