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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위험한 초대남 - 소라넷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편에서는 얼마전 일어난 '초대남' 사건과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 간 운영되어온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 의 실상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초대남.
지난달 14일, 경찰에는 서울 왕십리 한 모텔에서 강간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쇄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간모의 사건은 장소조차 특정되지 않아 사실 확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강간모의가 시작된 곳은 다름아니라 회원 수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1위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


음란물들이 게시된다는 소라넷에는 일명 '초대남'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초대남이란 인사불성 상태의 여자를 성폭행하기 위해 회원들을 초대하는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집단 성폭행, 집단강간을 위해 범인, 피의자를 모집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요.

예고 동영상에서는 '골뱅이' 라고 불리는 실시간 강간모의 이야기가 나오고, 골뱅이 이벤 이란 글자도 보이는 등
명백한 강력범죄 모의가 버젓이 일어나는 공간.


제작진은 소라넷 사이트에서 여성의 동의 없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게시될 뿐 아니라 일명 '리벤지포르노' 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리벤지포르노란 고의적으로 여성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올리는 보복성 게시글을 뜻한다고 하네요.


온라인을 통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범죄.
방송에서는 무려 16년간 법망을 피할 수 있었던 소라넷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1999년 '테리 박' 이란 이름으로 '소라넷' 초창기 도메인을 구입하고, 바하마 지역에 '파보니오 프레스코' 회사로 등록되어 있다는 소라넷.
오늘 방송에서는 소라넷 운영자와의 인터뷰는 물론 '파보니오 프레스코' 회사 주소인 '13039사서함' 의 주인과 그 실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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