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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송년특집 - 길고양이의 눈물과 공존의 꿈> 편에서는 올 한해 방송을 통해 소개된 길고양이들의 사연과 그 어느 때보다 길고양이 사건사고가 많았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길냥이 수난시대와 길고양이가 주는 선물 그리고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공존의 길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얼마전 방영된 화살 꽂힌 고양이.
무려 50cm가량의 화살이 등에서 뒷다리 위까지 몸을 관통한 모습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는데요.
길고양이에게 가해진 끔찍한 사건 사고들.
서울 한 주택가에서는 누군가 고의로 설치한 철조망에 길고양이들이 걸려 목숨이 위태롭고, 어느 한 시골마을에서는 매일 수 십마리 길고양이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며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잔인한 행동으로 죽음에 몰리는 길고양이들.
때문에 반려묘의 수명이 15년인데 반해, 길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고작 3년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 방송에서는 길고양이가 주는 선물에 대한 내용도 방영돼 화제가 되곤 했었는데요.
아저씨가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가는 길고양이부터 길 위의 스타, 천재 묘 '승환이', 그리고 새끼들을 위해 봉지째 먹이를 물어다 나르는 고양이 등 새끼들을 향한 어미 길고양이들의 모정과 매일 대문 앞에 목장갑을 물어다 놓으며 은혜 갚는 고양이까지.


오늘 방송에서는 주민들이 설치한 덫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했던 길고양이 '나비' 의 임시보호를 자처했던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씨의 이야기와 불현듯 도서관에 나타나 도서관 마스코트가 된 길고양이 '해리' 와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 그리고 충주 한 휴게소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사람을 경계하던 길고양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그동안 가졌던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벗고 길고양이의 눈물과 공존의 길을 모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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