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한국기행
잠시후 9시 30분부터 한국기행 '흑산군도를 가다 3부 다물도, 새 식구 들이던 날'가 방송됩니다.
지난 방송 '흑산군도 2부 섬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은 다물도에 새식구 들이는 날로 서울 살던 임정용 씨가 낚싯배 흑산후크 2호를 타고 귀향한다고 합니다.
배 진수식과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임정용 씨의 다짐과 주변사람들의 우려, 걱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흑산군도 3부 다물도, 새 식구 들이던 날'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조용하던 섬 다물도가 오늘따라 요란하다고.
- 새 식구를 들이는 날
- 목포에서부터 오색 깃발 휘날리며 달려온 흑산후크 2호
- 서울 살던 임정용 씨가 낚싯배를 이끌고 귀향한 지 5년
- 나고 자란 다물도에서 어린 시절부터 낚시에 푹 빠졌다.
- 임정용 씨가 찾는 다물도의 대물은 바로 ‘할애비우럭’
- 평균 씨알이 40~50cm 이상 되는 우럭을 두고 부르는 애칭
- 보약이라는 할애비우럭은 낚시인들의 큰 영광
- 정성 들인 새 배로 첫 출항을 앞둔 임정용 씨
- 외항선원 출신인 아버지는 뱃일하는 아들이 영 못마땅하다.
- 평생을 뱃사람의 아내로 살아온 어머니는 아들의 출항이 늘 초조하다.
- 다물도의 풍족한 어장을 이어가고 싶다는 임정용 씨
- 오늘은 부모님을 위해 깜짝 공연까지 준비한 배 진수식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