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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질병으로 인해 삶을 위협받는 환자들에게 있어 의사란 단순히 질병을 고쳐주는 사람을 넘어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동반자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환자와 의사 간의 깊은 신뢰감을 '라포 (rapport)' 라고 하는데요.
생로병사의 비밀 <2015 송년기획 특집 - 환자와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편에서는 '3시간 대기, 3분 진료'의 현실에 대안을 제시하며 환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명의' 의 모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최다 심장이식 수술팀을 이끄는 심장내과 김재중 교수.
자신의 첫 환자부터 최근 환자까지 환자의 상태를 모두 기억하는 의사로 유명하다는 김재중 교수는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평생 하루에 2번씩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사소한 약을 먹을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심장이식 환자들의 위한 그의 SNS 를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국내 유방암 최고 권위자, 노동영 교수.
매일 아침 6시, Q&A 게시판에 답변을 다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그는 최근 10년간 7000여 명, 연 평균 600~800여 명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0년 <한국비너스회> 를 창립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그.
방송을 통해 환자의 몸에서 암을 제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두려움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명의의 모습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아주대 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아주푸른공간>, 전미선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재임시절부터 통합의학을 공부했다는 전미선 교수는 매주 수요일 암환자들을 위한 명상이완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아주푸른공간> 창립에 노력을 기울렸다고 하는데요.
옆집 언니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암환자들의 마음까지 보살핀다는 전미선 교수. 방송을 통해 그녀의 모습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국내 척추측만증 권위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의 서승우 교수.
또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척추측만증 진단용 차량을 마련하고, 매월 2회이상 지방 의료 봉사를 다니며 중증환아들에게 무료 수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승우 교수의 이야기도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척추측만증과 관련한 올바른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 척추측만증 재단을 만들고, 은퇴 후 의료봉사를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민들레 쉼터' 까지 개소한 서승우 교수.
오늘 방송을 통해 환자를 '돈벌이' 아닌 '생명의 소중함' 으로 다루는 이시대 명의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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