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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황금알을 낳는 수출 사냥꾼들> 편에서는 말똥성게, 해마, 화폐 등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당당하게 대한민국 수출 물품 대열에 우뚝 선 수출 신화의 주인공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겨울 제철 말똥성게.
12월에서 3월 사이 부산 해녀들이 채취하는 바다 보물, 말똥성게.
남해지역에서만 서식하며, 일본 수출 상품으로 전량 소비된다는 말똥성게는 다른 보라성게와는 달리 산란 전 알이 꽉 차는 겨울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1kg 당 7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일본에서 최고의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3m 이내 바다에 서식하며 바닥에 입을 대고 기어 다니기 때문에 엄청난 식성으로 해조류나 바위에 붙어 있는 석회질의 해조류까지 먹어치운다는 말똥성게.
때문에 말똥성게가 많아지면 해조류 고갈로 인해 생태계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산란 전인 겨울철 말똥성게의 채취가 허락돼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환경도 보호하고 수출로 외화획득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말똥성게.
하지만 차가운 겨울바다에서의 채취 작업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말 처럼 생긴 머리와 원숭이를 닮은 꼬리.
신비한 모습으로 영물처럼 여겨졌던 바다 속 신비한 생물, 해마.
'바다의 말' 이라는 해마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는 식용으로도 그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라는 해마. 때문에 국내 연안에서도 해마를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주도에는 해마 양식을 통해 600억 수출 신화를 예약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노섬 교수.
40년 넘게 양식 연구를 해왔다는 노섬 교수는 7년간의 노력으로 해마 양식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해마 목걸이, 해마술, 해마환, 해마엑기스, 해마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해마 상품 개발은 물론 세계 해마 생산량의 80%를 소비하는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등 오늘 방송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해마 양식 국가로 우뚝 설 날을 준비하는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또 우리나라의 수출 품목 중 하나는 다름아닌 '화폐' 라고 합니다.
'가'급 보안 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되는 화폐.
때문에 조폐공사 건물 안팎에는 삼엄한 경비와 수 백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직원들은 출근시 단돈 10원도 몸에 지닐 수 없는 것이 사규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 화폐를 수출하는 세계 10위 내에 기록되어 있는 대한민국 화폐제조 기술력과 화폐제작 과정 등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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