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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명의


명의 <그들의 행복한 안식처, 라파엘> 편에서는 2016년 새해 첫날, 새해 특집으로 일주일에 단 한번 여는 병원이자 한국인은 올 수 없다는 병원, '라파엘 병원'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일요일만 되면 전국의 가난하고 힘든 이주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환자 150명이 모이고, 300명의 의료진이 돌아가면서 지킨다는 서울 성북구 라파엘 클리닉.
'의료는 인권이자 권리'라는 생각으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온 수도권 곳곳 대학병원 교수부터 개원의까지 가슴 따뜻한 명의들의 이야기.


죽어가는 외국인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1997년 궤짝 2개에 약을 담아 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는 라파엘은 점차 구루마 3개, 트럭 3대로 발전해 어느새 그럴듯한 진료소까지 생기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치료해 온 이주민만도 무려 21만여 명.
하지만 신기하게도 라파엘은 1997년 시작 후 지금까지 의료비가 모자라서 진료를 그만둔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요일이면 문을 여는 라파엘 진료소. 얼마전에는 가구 공장 등 중소기업 공장들이 모여있는 동두천에 새로운 진료소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의료봉사에서 만난 심장병 환아 '아즈바야' 를 비롯해 라파엘에서 몸을 치료하고 마음의 위로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런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라파엘 병원, 그리고 작은 기적을 만드는 가슴 따뜻한 명의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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