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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폐허가 된 마을, 70마리 개들과 동거하는 여인> 편에서는 두 집 살림을 하는 명문대 교육과 출신의 할머니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개발 공사로 전기, 수도마저 끊긴 파주 한 동네. 이곳에는 무려 70여마리 개를 키우는 할머니가 있다고 하는데요.
발 디딜 틈 없이 개로 꽉찬 집안. 때문에 할머니는 화장실 한켠에서 숙식을 해결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작 진짜 집은 따로 있다는 할머니.
버스로 2시간 거리 아파트.
하지만 할머니는 하루 3번, 무려 6시간을 왕복하며 개가 있는 집과 남편이 있는 아파트를 오간다고 하는데요.
남편에게는 식사만 챙겨주고 다시 개들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는 할머니.
명문대 교육과 출신으로 약사 남편을 만나 풍족한 삶을 누렸다는 할머니는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자식 같은 개들을 키우기 위해 두 집 살림을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할머니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바닷가의 기묘한 움막! 매일 집을 짓는 백발 할머니의 정체는?> 편에서는 전남 여수, 외진 바닷가에 움막을 짓는 90살 김맹순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년째, 오로지 바닷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로만 움막을 짓고 계시다는 할머니.
성인 남자도 버거운 일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솜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1959년 사라호 태풍에 정든 터전과 남편까지 잃었다는 할머니.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린 4남매를 위해 악착같이 생계를 꾸려왔다는 할머니는 몇 해 전까지 가족들에게 조차 비밀로 하고 바닷가를 오가셨다고 합니다.
가족의 만류에도 고집을 꺾지 않으셨다는 할머니. 때문에 아들은 매일 아침 어머니를 바닷가로 데려다 주신다고 하는데요.
할머니는 왜 바닷가에 움막을 짓고 계시는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할머니의 움막 안에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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