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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신년특집 - 이애란이 떴다고 전해라~> 편에서는 명실상부 2015년 하반기 최고의 유행어, '전해라~' 를 탄생시킨 '백세인생' 의 주인공, 가수 이애란 씨의 휴먼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대세녀, 이애란.
25년간 무명가수였던 그녀는 '백세인생' 한 곡으로 무명의 설움을 한 방에 떨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백세인생 가사를 패러디한' 이애란 표 이모티콘' 이 출시와 함께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행사비가 10배가 넘게 뛰어올랐다는 그녀.
최근에는 예능, 시사, 광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세인생' 을 작곡한 김종완 작곡가 마저 놀랐다는 '전해라송 열풍'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한방녀' 란 별칭까지 생겼다는 가수 이애란.
1990년 드라마 OST로 데뷔했지만, 가수 생활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음반 발매의 실패로 빚까지 지고 말았다는 그녀. 그런 언니를 바라보는 동생들도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50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 미혼이라는 그녀.
심장병을 앓던 어머니를 대신해 맏딸로 어머니의 역할을 했던 그녀가 '백세인생' 음반을 내었을 때, 아버지는 드디어 좋은 노래를 만났다며 좋아하셨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아버지는 96세가 되던 지난 봄, 딸의 성공을 눈앞에 두고 돌아가시고 말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버지만 떠올리면 터져 나오는 눈물...
그리고 4년 전, 갑작스러운 큰 병을 만난 막냇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더욱 부지런히 뛰고 있다는 그녀.
오늘 방송을 통해 대세녀, 이애란 씨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가족들의 이야기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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